노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神신이 전한 漢字한자의 수수께끼: 깨달을 '오(悟)' [ 설문해자(說文解字)의 저자 허신 許愼 ] 神신이 전한 漢字한자의 수수께끼: 깨달을 '오(悟)' 신이 전해준 한자 중에 깨달음을 뜻하는 "오(悟)"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까? 깨달을 "오(悟)"는 "五目", 또는 "忢"라고 쓴다. 『설문해자(說文解字)』에서는 "오(悟)란 깨달음(覺)이다. 心은 의미 부분이고 吾는 발음 부분이다. 고문 오(悟)이다."라고 풀이했다. 다시 말해 "오(悟)"란 바로 깨달을 "각(覺)"이란 뜻이다. 그렇다면 "각(覺)"에는 또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 『설문해자(說文解字)』에서는 "覺,寤也. 從見學,省聲. 一曰發也." 각(覺)이란 깨어있다(寤)는 뜻이다. 견(見)과 학(學)은 의미부분이며 발음부분은 생략되어 있다. 일설에는 발(發)이라고도 한다"라고 했다. 즉 각이란 바로 ".. 더보기 神신이 전한 漢字한자의 수수께끼: 도(道)란 무엇인가? [ 설문해자(說文解字)의 저자 허신 許愼 ] 神신이 전한 漢字한자의 수수께끼: 도(道)란 무엇인가? "도(道)"라는 글자의 원래 의미는 도로(道路)이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도로란 평범하고 일반적인 도로가 아니라 우리 인류의 가장 시초이고 제일의 것이자 가장 크고 가장 중요하며 가장 근본적인 도로로서 이런 도로가 바로 여기서 말하는 "도(道)"이다. 일반인의 각도에서 말하자면 이 "도"가 해결해야 할 것은 인생도로의 문제, 다시 말해 한 사람의 인생관, 사회관, 세계관, 우주관, 철학관과 같은 이런 근본문제들이다. 하지만 수련하는 사람의 각도에서 말하자면 이 "도"란 바로 불가(佛家)에서 말하는 "불법(佛法)"으로 불법을 얻어 부처로 수련 성취하는 도로이자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도법(道法)"으로 도.. 더보기 神신이 전한 漢字한자의 수수께끼: 일(一)을 아시나요? [ 설문해자(說文解字)의 저자 허신 許愼 ] 神신이 전한 漢字한자의 수수께끼: 일(一)을 아시나요? 많은 한자 중에서 가장 간단한 글자를 꼽자면 일(一)을 들 수 있다. 때문에 아마 많은 사람들은 제목을 보고 자신을 무시한다고 여길지도 모르겠다. 내가 비록 무슨 박사나 석사, 또는 관련 분야에서 비록 오랫동안 공부한 사람은 아닐지라도 나를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문맹으로 보는건가! 설사 문맹이라 해도 어찌 "일(一)"을 모르겠는가? 하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보이는 "일(一)"이란 한자에는 사실 아주 많은 내포가 담겨 있다. 우선 한자에서 일(一)을 쓰는 방식에는 적어도 세 가지 방식이 있다. "일(一)", "일(弌)", "일(壹)"이 그것이다. 동한시대의 문장가인 허신(許愼 58-147년)은 소릉(召陵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