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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SYSO] 션윈심포니오케스트라 북미 콘서트 투어에서 피오나 정 솔로 데뷔 - 치고이네르바이젠 독주

 

http://ko.shenyunperformingarts.org/ ]

 

 

 

 

바이올리니스트 피오나 정: 션윈심포니오케스트라 북미 콘서트 투어에서 솔로 데뷔 - 치고이네르바이젠 독주

 

 

 

션윈심포니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리니스트 피오나 정이 이번 북미투어 2015시즌을 통해 솔로로 데뷔합니다.

솔로 데뷔곡은 '파블로 데 사라사테의 '치고이네르바이젠(

Zigeunerweisen)

'입니다.

 

기사: 피오나 정 솔로 데뷔 

 

 

션윈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12년 10월 뉴욕 카네기홀 무대를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한 후 

2015년 10월3일부터 31일까지 4번째 순회공연인 '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 북미 순회공연' 2015시즌을 

북미 11개 도시에서 12차례의 화려한 무대를 통해 선사할 계획입니다.

  

 

 

"제 생각에 최고의 음악이란 기술과 정확성에 따른 것은 아니에요. 최고의 음악은 연주자의 정서와 교감하고 듣는 사람의 심금을 울릴 수 있어야 하죠. 그래서 연주자는 가슴이 활짝 열려 있어야 해요. 내밀한 생각들을 수천 명 관객에게 기꺼이 드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 때문에, 진실함이 가장 중요해요." -피오나 정

 

 

피오나 정의 인터뷰에서 그의 음악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독주곡 '치고이네르바이젠'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Pablo De Sarasate, http://letsplayconcertos.com/37-years-ive-practised-14-hours-day-and-now-they-call-me-genius ]

 

 

"FOR 37 YEARS I'VE PRACTISED 14 HOURS A DAY, AND NOW THEY CALL ME A GENIUS!" -Pablo De Sarasate 

'37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14시간씩 연습했는데 그들은 나를 천재라고 부른다' - 파블로 데 사라사테

 

 

19세기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 파블로 데 사라사테는 스페인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입니다.

손이 작아 컴플렉스였던 그는, 하늘이 내린 재능에 일생에 걸친 부단한 노력을 더해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명성을 떨칩니다.

 

 

 

Sarasate Plays Sarasate Zigeunerweisen , https://youtu.be/ABm7nMVyNh4 

 

 

 

피오나 정은 자신의 솔로 데뷔곡 '치고이네르바이젠'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보통 이 곡을 세 파트로 나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첫 번째 파트를 강렬함이라고 설명하지만, 저는 그보다는 무력감과 슬픔이 더 크다고 봐요. 두 번째 파트는 더 자유로운 리듬과 다른 분위기로의 전환이고요. 마지막 알레그로 파트는 들뜬 마음에 즐거운 춤을 그려봅니다. 사실 어렸을 때는 치고이네르바이젠을 이 세 번째 파트의 생동감 때문에 가장 좋아했었는데요. 요즘은 제 내면을 투영하는 것 같아 두 번째 파트를 더 좋아합니다. 보통은 이 곡을 연주하기 전에 친한 친구와 같은 아주 가까운 사람에게 들려주는 것을 상상해요." -피오나 정

 

 

[ https://www.facebook.com/ShenYunKR ]

  

 

인터뷰 만큼이나 무대에서 보여줄 이 곡에 대한 그녀의 해석이 사뭇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