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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파룬궁수련생 생체장기적출 최소 150만 희생, 중국공산당 집단학살 혐의 제기

 

 

 

 

 

파룬궁수련생 생체장기적출 최소 150만 희생, 중국공산당 집단학살 혐의 제기

 

 

 

최근 몇일 사이 연이어 국제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일이 있었습니다.

 

- 미하원, ‘343호 결의안’ 만장일치 결의

- 중공의 강제장기적출 최신 조사 보고서 - ‘피의 수확/학살: 개정판(BLOODY HARVEST / THE SLAUGHTER An Update)’ 발표,

미국 CNN의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이 여전히 행해지고 있다는 보도

 

 

특히, '피의 수확/학살: 개정판' 보고회에서는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적출에 대한 집단학살 혐의를 제기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생체장기적출로 살해됐기에 집단학살까지 거론되는 것일까요.

 

 

 

 

지난 십 몇년간 제기되어 온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수련생 생체강제장기적출 의혹이 점차 표면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출 문제가 급격히 국제 주류언론과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06년 중국공산당에 의한 파룬궁수련생 생체장기적출 의혹이 처음 세상에 제기된지 벌써 십여 년이 지났습니다.

긴 세월, 너무도 충격적인, 생체장기적출이라는 사건에 믿을 수 없다며 의문을 제기하던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와 동시에 중국에서는 산채로 몸이 갈라지는 고통 속에 장기를 적출당한 채 살해된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간 장기적출로 희생당한 숫자는 대략 10만 여명으로 추산됐습니다.

이는 중국의 통계자료에 근거하여 추정된 수치이기 때문에 그 수치 앞에는 항상 최소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었습니다.

 

10만 명이라는 수치도 적은 것이 아닙니다. 결코 적다고 해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최근 발표된 장기적출 관련 조사보고 - ‘피의 수확/학살: 개정판’ 에는 깜짝 놀랄만한, 어마어마한 수치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강제장기적출로 살해된 사람의 수가 자그만치 최소 150만에서 최대 250만 명이라는 겁니다.

 

 

중국의 어느 병원 수술대, 그 위에 누워 또렷한 정신으로 다가오는 죽음의 공포를 온 몸으로 견뎌야 하는 사람들,

목격자도 없고 확실한 증거도 남을 수 없는, 은폐된 수술실에서 누군가를 살리기 위한 비극적인 살인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장기 이식을 필요로하는 그 누군가를 위해

오늘도 중국의 수많은 감옥에 갇혀있는 파룬궁수련생을 포함한 양심수들이 살해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들의 죽음이 우리의 무관심과 외면으로부터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최근 일어난 장기적출과 관련된 주요 사건과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미하원 ‘343호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 - ‘파룬궁수련생 등 양심수에 대한 장기적출을 즉각 중단하라'

 

 

2016년 6월13일, 미국 하원은 ‘파룬궁수련생 등 양심수에 대한 장기적출을 즉각 중단하라'는 ‘343호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 '343호 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중국공산당은 파룬궁 수련생과 기타 양심수에 대한 ‘강제 장기적출’을 즉각 중단할 것

- 중국공산당은 17년간 지속되고 있는 파룬궁 박해를 즉각 중단할 것

- 중국공산당은 모든 파룬궁수련자와 기타 양심수를 즉각 석방할 것

- 중국공산당은 장기이식 시스템에 대한 신빙성 있고 투명한 독립적 조사 진행을 허용할 것

 

관련 포스트: 2016/06/19 - [榜文] - 美하원 343호 결의안 통과 - 中共 중국공산당은 ‘파룬궁수련자 장기적출 중단하라’ 요구

 

 

 

 

 

 

장쩌민, 中무장경찰에 극비리 연행

 

 

2016년 6월16일 장쩌민이 무장경찰에 연행된 후 군부대로 넘겨졌다고 합니다. 

믿을만한 중국 내부 제보자로부터 제공된 정보라고는 하지만, 아직 진위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장쩌민은 파룬궁 탄압의 주범이자 생체장기적출을 지시해 최소 150만 명의 무고한 시민을 학살한 반인륜 범죄자입니다.

 

관련 포스트: 2016/06/23 - [이야기] - 2016년 6월16일 中무장경찰, 극비리에 장쩌민 연행

 

 

 

‘피의 수확/학살: 개정판(BLOODY HARVEST / THE SLAUGHTER An Update)’ 발표

- 파룬궁수련생, 양심수를 대상으로 한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 최신 조사 보고

 

 

2016년 6월22일, 미국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파룬궁수련생, 양심수를 대상으로 한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 최신 조사 보고 발표가 있었습니다.

 

캐나다 전 아태담당 국무장관 데이비드 킬고어, 베테랑 조사 기자 에단 구트만, 캐나다 인권 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가 합동으로 발표한 ‘피의 수확/학살: 개정판(BLOODY HARVEST / THE SLAUGHTER An Update)’은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680 페이지에 달하는 이 보고서는 수많은 증거와 판단 근거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 중공의 파룬궁수련생 강제 생체장기적출을 처음 세상에 알린 두 건의 보고서와 관련이 있습니다.

 

관련 포스트: 2015/10/26 - [榜文] - 중국 내 파룬궁 수련자 장기적출 의혹 조사 보고 - 20060706, 20070131

 

 

[ 대기원시보,  6월 22일 ‘피의 수확/학살 - 개정판'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는 데이비드 메이터스 ]

 

 

특히 이 보고서가 주장하는 최소 150만 건에 달하는 강제 장기적출 건수를 접한 사람들은 심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조사보고서 원문(PDF): BLOODY HARVEST / THE SLAUGHTER An Update  - JUNE 22, 2016

 

 

이 최신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중국 내 장기 이식수술 건수는 매년 약 6만에서 10만 건이 행해졌으며

- 수술에 사용된 장기는 주로 파룬궁수련생의 것이고,

- 지난 16년 동안 총 150만 건에서 250만 건의 장기 이식수술이 이루어졌음을 의미한다.

 

 

[ Bloody Harvest / The Slaughter — An Update . https://www.youtube.com/watch?v=UOFx8tm6uRA ]

 

 

 

CNN 보도 - 중국에서 여전히 장기적출이 행해지고 있다

 

 

몇 일 후인 2016년 6월25일, CNN은 중국의 장기적출이 여전히 행해지고 있다는 보도를 내보냈습니다.

 

관련 기사: [CNN] Report: China still harvesting organs from prisoners at a massive scale

 

미국 케이블 TV CNN의 뉴스 사이트는 캐나다 전 아태(亚太) 국무장관 데이비드 킬고어와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 미국기자 에단 구트만의 공동조사 결과, 지금도 중국공산당은 살아 있는 파룬궁수련생, 양심수, 정치범의 몸에서 대대적으로 장기를 적출하고 있다며 생체강제장기적출의 만행을 보도했습니다.

 

이 뉴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중공은 중국에는 169개의 장기이식병원에서 매년 약 1만 건의 장기이식수술이 행해지고 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세 명의 조사원은 수백 개 병원의 공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한 결과 중공의 공식 발표는 거짓임을 밝혀냈다.

- 실제 중국에서 행해지고 있는 장기이식수술은 연간 6만-10만 건으로 집계된다.

- 이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매년 수만 명에서 십 수만 명의 파룬궁수련생을 포함한 양심수, 정치범이 장기이식 수요로 인해 중공이 장악한 의료기관에서 살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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