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

다포(DAFOH)의 파룬궁 수련인 강제장기적출의 즉각적인 종식을 촉구하는 유엔인권고등판무관(UNHRHC)에 대한 청원

 

 

 

 

 

 

다포(DAFOH)의 파룬궁 수련인 강제장기적출의 즉각적인 종식을 촉구하는 유엔인권고등판무관(UNHRHC)에 대한 청원

 

 

 

2013년, 파룬궁 수련생 강제장기적출 종식 UN 청원을 위한 서명운동이 전국에서 많은 시민의 참여로 전 세계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 서명운동은 2015년, 파룬궁을 박해한 반인류 범죄자 장쩌민을 중국사법기관에 형사고발하는 전세계 연대서명운동으로 이어져 2015년 12월 아시아에서만 1백만 명이 서명에 동참했고, 한국은 2016년 9월, 약 6십만 명이 서명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서명운동은 2017년 9월 15일에 종료됩니다.

 

 

장쩌민 고발은 중국 민중이 파룬궁을 박해한 반인류 범죄자 장쩌민을 고소하는 것을 지지성원하고, 중국 사법기관이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을 요구하며, 중국 헌법, 형법 및 중국이 서명한 국제인권조약에 근거하여 박해 주범이자 반인륜 범죄자 장쩌민에 대해 수사하고 법의 처벌을 받게 함으로써 ‘21세기 최대 인권재난’을 종식시키기 위한 정의로운 행동입니다.

 

 

지금까지는 전세계 서명을 취합한 다포가 UN에 일괄 제출하는 방식이었으나, 이후부터는 전 세계 누구라도 직접 UN에 제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에 따라 누구라도 새로운 서명용지와 청원 배경 설명지를 다운받고 출력하여 서명 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직접 제출이 어려운 시민은 기존처럼 서명용지를 스캔하여 IAEOT에 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IAEOT 전달: 서명용지를 스캔하여 iaeot@daum.net 로 발송

 

서명 자료 다운로드: [IAEOT] 다포 UN 청원 서명 용지 및 배경 설명입니다 (영문, 한글)

 

 

 

 

다포(DAFOH)의 유엔(UN) 청원에 관한 배경지식

 

 

 

중국의 장기이식 범죄에 대한 최근 상황

 

캐나다인 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와 데이비드 킬고어, 조사 전문 언론인 에단 구트만 연합조사단이 2016년 6월 22일에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 장기이식 수술 실제 건수는 중국관방보도(연간 1만 건)의 10배에 이르는 매년 약 10만 건에 달하여, 2000년 이후 최소 150만~250만 건에 달하는 장기이식수술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내 이식관련 712곳 병원별 자료와 2300여개의 증거자료를 첨부한 680여 페이지의 이 보고서에서는 단 두 개 병원이 발표한 연간 이식 건수만 하더라도 이미 만 건을 초과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 발표 후 CNN, 뉴욕타임즈 등이 연일 보도했으며 국제사회는 이 사안을 대학살의 규모로 판단하여 미하원 인권청문회, 유럽연합의 인권청문회가 연이어 열렸다.

 

의사 샤리프(Sharif) 등의 논문(The American Joournal of Transplantation, 2014)에서 중국의 통계에 의하면 자발적 장기기증 건수는 2003년부터 2009년까지 130건이었다고 밝혔다. 여러 조사자들은 수집한 증거를 토대로 이런 수술들에 사용된 장기의 대다수는 의심할 여지없이 자발적 장기기증자가 제공한 것이 아니라, 수감자들에게서 적출된 것이고, 그들은 장기가 적출되는 과정에서 설해된다는 결론을 도출하게 했다. 현재 중국사회의 장기이식 산업은 브로커가 개입된 것이 아니라 군병원, 경찰병원, 수용소 등 공권력이 개입된 범죄이며 살아있는 기증자들로 이뤄진 대규모 공급원을 두고 있다. 그 공급원으로는 위구르인, 티베티안, 가정교회 기독교인으로부터 시작해서 199년 이후, 중국에서는 장기이식 수술 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는데 놀랍게도 이 수치의 증가는 파룬궁 탄압과 동시에 시작되어 수십만 명의 파룬궁 수련인들이 중국의 장기이식 산업의 촉매제가 되어 살해당하고 있다. 이에 관한 모든 조사 사실을 인정하여 6월16일 미하원은 343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하고 희생자인 양심수를 전원 석방할 것을 중국 정부에 요구하였다.

 

 

청원배경

 

오늘까지도 여전히 중국은 원정장기이식 여행자들의 선두적인 종착지가 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장기 이식 범죄의 주요 외국인 고객이 바로 '한국인'이다. 보고서 19군데에서 한국인의 연관관계가 지적되었으며, 한 병원은 해마다 다른 국가에서 오는 외국인 고객수를 모두 합한 숫자 만큼인 1,000명 정도의 한국인이 해마다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한국에서 중국 원정이식은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도 중국 의료진이 한국을 방문해 상담하는가 하면, 원정이식을 다녀온 환우회에서 이를 폭넓게 소개하거나 경험서도 국내에서 출간되는 등 인터넷에서도 쉽게 중국 원정이식에 대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이런 한국인의 경향에 국제사회의 우려가 높으며 지난 10월에는 조사자 3인이 연이어 한국을 방문했고 국회에서 포럼을 개최하였다. '국제 장기이식 윤리협회'는 올해 3월부터 고려대 의인문학 교실과 고려대 좋은의사연구소와 후원하여 '생명존중에 대한 윤리적 가치'를 지키고 한국사회가 이 현안을 직시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자 전국 릴레이 포럼을 펼쳐왔다. 이런 장기 이식 수술들은 중국 병원들에 연간 수백만 달러가 넘는 막대한 수입원이 되었으며, 국제 윤리기준을 위반하는 행위로 국제 의료단체들의 많은 비난을 받아왔다.

 

2016년 미국 임상종양학회 보고서에 따르면 잔여 수명 1년 이하, 평균 5.1개월인 말기 암 호나자 152명에게 파룬궁을 수련하도록 한 결과 연구 종료ㅛ일까지 전체의 97%인 149명이 살아 남았으며 이들은 잔여수명이 평균 56개우러로 10배 이상 늘어났다고 한다. 중국에서도 이런 건강효과로 1992년에서 1999년 사이 불가(佛家)명상수련법인 파룬궁은 급격하게 수련인구가 늘어났으며 최종적으로 7천만 명에서 1억 명 정도가 되었다고 추정된다. 1999년 7월, 중국 공산당은 이전의 파룬궁에 우호적이던 태도를 바꿔 파룬궁을 금지했는데, 이는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독단적 명령에 따라, "명예를 실추시키고, 경제를 파탄시키고, 육체를 소멸하라."는 국가 정책을 전국적으로 시행한 것이다. 미국 국무성의 2007년 보고서에 의하면, 체포되었을 대 가명을 사용하므로 그들은 불법적인 탄압 앞에 더욱 취약한 존재가 되었다. 건강한 파룬궁 수련인들을 의도적으로 사교화 하고 탄압하여 중국 의료 이식 산업의 상품으로 삼아 강제로 장기를 적출을 하는 중국의 형태 앞에, 세계 많은 국가와 시민들이 법률 제정, 결의안 발표, 서명 운동 등으로 항의를 표하고 있다. 인간이 지켜야 할 마지막 윤리적 경계선을 다시 복구하는 것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희망이기도 하다.

 

 

DAFOH Web site: http://www.dafoh.org/

IAEOT 홈페이지: http://www.iaeot.org/

 

 

 

 

 

Web site: http://www.dafoh.org/

 

Doctors Against Forced Organ Harvesting (DAFOH) aims to provide the medical community and society with objective findings of unethical and illegal organ harvesting. Organ harvesting, the removal of organs from a donor, without obtaining prior free and voluntary consent, is considered a crime against humanity, as well as a threat to medical science in general.

 

 

다포 DAFOH 는 "강제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DAFOH, Doctors Against Forced Organ Harvesting)의 약칭입니다. 다포는 전 세계 의사와 의료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모임입니다. 주로 논문 발표, 언론 투고, 학술대회 등의 방법으로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강제장기적출에 대응하여 왔습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은 다포 DAFOH는 2016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국제장기이식윤리협회 IAEOT는 강제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 다포 DAFOH와 뜻을 같이하는 국내 비영리 단체입니다. 짧은 활동기간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벌어지는 강제장기적출 중단을 위해 활동 중인 활동가들을 초청해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관련 서적 출판, 영화 상영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비영리 단체입니다.

 

 

 

 

홈페이지: http://www.iaeot.org/

  

국제장기이식윤리협회 IAEOT(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Ethical Organ Transplants)는 반인륜적인 강제장기적출 현황을 알려 우리 국민들이 불법적인 장기매매시스템에 연루되는 것을 막고, 장기이식에 관한 윤리를 바로 세우고자 2013년 2월 12일 출범한 의료윤리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