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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Schubert: Impromptu OP.90 No.2 / No.4 - Roberto Prosseda

韓星 2017.04.16 14:30

 

 

 

 

 

Schubert: Impromptu OP.90 No.2 / No.4 - Roberto Prosseda

 

 

 

슈베르트의 즉흥곡 Impromptus 8곡은 ‘슈베르트 음악의 구심점’이라고 말해진다. 슈베르트가 즉흥곡을 작곡하던 1820년대는 피아노 소나타와 같은 대곡 중심의 작곡이 점점 쇠퇴할 무렵이었다. 베토벤과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개수를 비교해 보거나, 이후 리스트, 슈만, 브람스, 쇼팽 등의 피아노 소나타 작곡 수를 비교해 보면 이런 추세를 분명히 볼 수 있다.

 

그의 즉흥곡은 자신의 ‘시적 감흥과 낭만적 상상력을’ 작품에서 직접적으로 표현해 냈다는 내용적 측면에서 음악 역사상 위대한 독창성의 발로로 평가된다.

 

 

독창적 내용은 독창적 형식으로 구현되기 마련이다. 1827년 12월 슈베르트의 첫 ‘즉흥곡 모음 D899’가 출판되었을 때, 여기에 즉흥곡이라는 제목을 처음으로 붙인 사람은 출판업자인 토비아스 하슬링거 Tobias Haslinger 다. 두번째 즉흥곡은 D935다.

 

사실 이 모음곡들은 즉흥연주에 의하여 만들어진 곡과는 달리 보통 세도막형식, 론도 형식, 소나타 형식 등 간단명료한 형식으로 작곡된다. 다만 작곡자의 여유 있고 개방된 태도로 인해 형식의 엄격함을 많이 벗어난다. 아름다운 선율을 자유롭게 연결하면서도 각각 통일적 느낌을 주는 8개의 곡은 후일 쇼팽과 멘델스존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첫번째 즉흥곡 모음집에 수록된 4곡은 다음과 같다.

 

작품 90의 1 c단조

작품 90의 2 E♭장조 - 제4번과 함께 가장 잘 알려진 곡.

작품 90의 3 G♭장조 - 로맨틱하고 아름답다. 하이페츠가 바이올린 곡으로 편곡했다.

작품 90의 4 A♭장조 - 제2번과 함께 잘 알려진 곡. 

 

 

 

 

[ Schubert: Impromptu OP.90 No.2 - Roberto Prosseda ]

 

 

 

 

 

[ Schubert: Impromptu OP.90 No.4 - Roberto Prosseda ]

 

 

 

 

이탈리아 출신의 로베르토 프로세다는 유럽 정상의 피아니스트로서 주로 멘델스존, 모차르트, 슈베르트, 슈만, 쇼팽 등의 레퍼토리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세계 유명 음악제(베니스 라페니체/아카데미 필하모닉 로마/라벤나 페스티벌/베르가모와 브레시아 피아노 페스티벌/쾰른 트리엔날레/베니스 비엔날레)에 정기적으로 초청받고 있으며,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들(런던 필/뉴 재팬 필/모스크바 국립 필/브뤼셀 필/캘거리 필/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과 정기적으로 연주를 갖는다.

 

 

[ 로베르토 프로세다 Roberto Prosseda ]

 

 

그러나 그의 가장 큰 특징은 ‘멘델스존 연주의 살아있는 거장’이라는 말로 압축된다. 그가 그렇게 불리는 이유는 멘델스존 음악에 대해 그가 찾아낸 새로운 해석이 가히 ‘센세이셔녈’하다고 할 정도로 훌륭하고 독창적으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멘델스존의 음악에 큰 영향을 미친 슈베르트의 곡을 프로세다가 연주하는 것은 어찌보면 무척 자연스러운 일이다.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

 

 

 

원문 기사: [NTDTV] 슈베르트 즉흥곡 op90의 4, 프로세다(R. Prosseda)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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